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국 시안 공장 증설에 필요한 핵심장비 협력사 선정을 이번 주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될 장비는 노칭(Notching)과 스태킹(Stacking)으로, 수량은 10대,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SDI의 시안 공장 핵심장비 공급사 선정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회복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제조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저렴한 고성능 배터리 공급 계획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재정적 압박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입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