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4 경쟁의 핵심은 기술보다도 누가 더 안정적으로, 많이 공급할 수 있느냐에 있다는 시각입니다. HBM은 GPU 설계·튜닝 단계부터 깊게 맞물리는 메모리인 만큼, 초기부터 대량 공급을 맡는 업체가 사실상 장기 공급 구조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는 어떤 기업이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것 같나요? 아래 내용을 읽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HBM4 주도권은 결국 SK하이닉스가 가져간다 ]
SK하이닉스는 이미 엔비디아와 장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 높은 수율, 대규모 양산 경험을 앞세워 HBM4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 HBM4 물량의 3분의 2 이상, 최대 70%까지 SK하이닉스가 공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최초 납품으로 삼성전자가 판을 뒤집을 것이다 ]
반면 삼성전자는 물량보다 ‘기술 기준 선점’이라는 다른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삼성은 엔비디아·AMD의 HBM4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고, 업계 최초로 정식 납품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특히 1c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를 결합한 유일한 공정 조합, 그리고 JEDEC 표준(8Gbps)을 훌쩍 넘는 최대 11Gbps 수준의 속도는 기술적 상징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