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과연 1조 적자를 살릴 산업이 ESS인가 휴머노이드인가에 대해 투표한 결과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 투표는 ESS vs 휴머노이드, 두 가지 돌파구 중 어디에 더 무게를 둘 것인가에 대해 투표한 결과 총 45표 가운데 ESS 55.6%, 휴머노이드 44.4%로 집계되며 ESS가 근소하게 앞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절대적인 격차라기보다는, 시장의 시선이 아직 팽팽하게 갈려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 ESS가 ‘현금창출원’으로 부상할 것이다 ]
ESS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비교적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전기차 수요가 둔화된 상황에서 당장 실적을 방어할 수 있는 사업이 ESS”라며, 단기 현금흐름 개선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미국 중심의 탈중국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국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또한 “로봇이나 전고체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ESS는 이미 수주와 매출로 확인되고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체력을 회복하는 단계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 휴머노이드, 중국과 겹치지 않는 ‘기술 차별화’로 부상할 것이다 ]
반면 휴머노이드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성장 스토리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이들은 “ESS는 안정적이지만 폭발적 성장 스토리는 약하다”며, 고에너지밀도 배터리가 필요한 로봇·UAM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이 장기적으로 더 큰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한 “중국이 강한 LFP 시장과 달리, 휴머노이드용 고성능 배터리는 한국 기업이 기술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도 나왔습니다. 단기 실적보다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베팅해야 한다는 시각입니다.
이번 투표 결과를 보니 결국 향후 몇 분기 동안 ESS의 실제 수익성 개선과, 휴머노이드 시장의 상용화 속도가 다음 표심을 결정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